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은,
단편영화를 통해 탈북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우리 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2년 첫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3년 제2회 공모전에서, 탈북민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서울가스나 금희'와 '터닝포인트 ing'와 같은 작품들이 각각 대상과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되며, 대상에는 8백만 원, 금상에는 6백만 원,
은상에는 4백만 원, 동상에는 2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통일부장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됩니다.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이 단순한 영화 경연 대회를 넘어,
우리의 이웃인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며,
하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